등록기준지(본적) 조회

이전에 본적으로 불리던 용어가 호적제가 폐지되면서 등록기준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등록기준지를 사용할일이 거의 없어서 대략 성씨의 본을 등록기준지로 알고있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성씨 집성촌에서는 한성씨가 한지역에 몰아서 사는경우가 많았기때문에 대부분은 맞다고 볼수도있었습니다. 출생신고시에도 본을따라 등록할수도있고 실제 태어난곳을 기준으로 등록할수있기도 하기때문에 본과 다른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우리가 결혼후 혼인신고,출생신고를 할때 등록기준지가 필요하게됩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나의등록기준지가 어디인지정도를 알고있다면 급할때 당황하지않고 일이 처리되는경우가 있더군요. 아래의 방법으로 나의 등록기준지(본적)을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의 등록기준지는 가족관계증명서에 기재되어있는데요. 가족관계증명서를 조회나 출력해서 확인해볼수있습니다.

검색창에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사이트가 1개뜨는에 이리로 접속합니다.

   

메인화면에서 가족관계등록부발급을 눌러줍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처리방침 체크를 해줍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합니다.

부모님,배우자,자녀,등록기준지 중에서 1가지만 정보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릅니다. 이후 발급항목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열람 또는 발급을 하시면 나의 등록기준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