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가 바뀌는 기준 날은 언제일까? 신년? 설날?

    언젠가부터 양력 매년 1월1일이 되면 띠가 바뀌는 것처럼 푸른양띠이니 하면서 양력이 띠의 기준인것처럼 누구보다 빠르게 방송, 인터넷에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덕담으로 흰소의 해 우직하고 건강한해 보내세요. 덕담 보내는 것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할 매체들 조차 이러니 이해가 안가는 적이 많았다. (그래도 지금은 많이 줄었다 몇 년전만해도 난리였다...)

     

     


    현대사회에서 띠는 사실 그닥 중요한게 아니다. 그래도 살다보면 사주나 운세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은 보게 되더라..

    1980년대(그이전일지도..) ~ 1995년도 까지인듯한데 그때는 설날(구정)을 띠의 변경해로 신정에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보신각종 타종정도만 하고 한해 티비 프로그램 결산을 하며 마무리를 하고

    설날에 한복을 입고 그해에 맞는 동물들과 함께 티비에서 황금 돼지해니 머니 하면서 설날이 띠의 기준으로 알고 있었다. 나도 어른이 돼서 사주를 보면서 알게 된사실이지만 대부분은 입춘을 기준으로 띠가 정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사주 명리학말고도 많은 점술법의 기준이 달라 보는것에 따라 동지, 설날, 입춘 다르게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결론 : 대부분의 경우 입춘을 기준으로 띠가 바뀐다. (단. 입춘에 태어난 경우 입춘이 시작되는 시간이 있는데 이때에는 시간도 따진다.)

    또다른 결론 : 내띠가 문제가 아니다. 내어난 년월일시가 제일 중요하다. 이것만 있으면 알아서 계산해준다. 주민등록번호와 생년월일이 일치한다면 땡큐이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기억하면되는데 태어난 시간이 정말 나중에 기억이 나지않기 때문에 별도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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