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취하는 법 경험담
- 생활정보
- 2016. 3. 8.
<< 술 안취하는 법 알아보자 >>
성인이되면 내가 좋아서도 술을 마시지만 어쩔수 없는자리에서도 술을 마시게 되는데요.
요즘은 자기 주량대로 마시는게 일반화되고있지만 단체,또는 어려운자리에서는 마냥 거부할수도 없는것이 현실인거 같습니다.
저는 술을 조금 잘마시는 편인데요.
소주4병까지는 정신차리고 집에는 잘도착할정도의 주량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런저도 어려운술자리에서는 넙죽넙죽 먹다보면 제주량을 넘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젊은사람이 윗분보다 먼저 꽐라가 되면 평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동안 겪어온 술안취하는법에 대해서 한번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음주전 바나나우유마시기
보통 술자리는 저녁이고 속이 비어 있을때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빈속에 스트레이트로 몇 잔 달리다 보면 1병을 먹기 전에도 알딸딸 해진답니다. 그
래서 저는 바나나우유를 마시곤 하는데요. 흰 우유는 소화를 잘 못시켜서 바나나우유를 먹는데 속도 편하고 배도 많이 부르지 않고 술 안 취하는데는 좋더군요.
단점은 평소보다 술이 올라오는게 늦다보니 과음을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보다 술이 안 취하는 것 같다고 달리지 마세요~ 한방에 훅 갑니다.
2.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기
찐한 매운탕, 기름진 고기 등 우리 입맛을 당기는 음식을 먹고 쫘악~ 한잔 땡기면 맛이 죽이지요. 캬아~
이렇게 자극적인음식들은 술을 더 달게 만든답니다.
그래서 고기 한점에 한잔, 찌개 한숫갈에 한잔씩~ 먹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전체 술 먹는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주변야채들을 먹도록 해보세요. 그러면 한점에 한 잔씩은 못하게 됩니다. ㅋㅋ
3.물을 좀 의무적으로 마시기
이건 일일이 재 가면서 먹는건 아니고 소주양 만큼 마신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전체마신양에서 수분이 많다면 그만큼 섭취한 알코올의 퍼센트는 낮아지게 되있는데요.
체중이 가벼우신분들은 물을 좀 많이 드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히 간이 나쁘지 않은 경우는 덩치가 클수록 술이 쎄게 되있습니다.
4.자신의 주량을 파악하자
술을 마시다보면 실수도해보고 다음날 아파도 보고 하면서 나의 적정 주량을 알게 되는데요.
위 방법들 다해봤자 이적정주량을 넘어서면 소용이 없어진답니다.
즉 마신술의 절대량이 나의 몸이 버티는 양을 넘어선다면 힘들어지게 되있는 것이죠.
위의 방법대로 술을 마시다 보면 좀 오늘은 술이 덜 취한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데요. 이때 달리지않게 조심하세요.
5.자리를 비우는 방법
이 방법은 수십명이 모여있는 엠티 또는 단체회식에서는 나의 빈자리가 잘 티가 나지않기 때문에 술이 약하신분들이라면 한 번씩 나가서 시간을 버는방법 입니다.
찬바람 쐬면 술기운이 날아가는 효과도있구요 그동안 한두잔정도는 먹을 시간이기 때문에 그 잔수를 버는것이지요.
6.탄산 또는 이온음료 마시지 않기
술과 함께 또는 섞어서 탄산이 든 음료를 마시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면 몸에 흡수가 빨리되서 더빨리 취하는 결과를 초래한답니다.
저같은 사람은 괜찮지만 술이약하신분들은 어느세 뿅가버리니 절대 주의해야합니다. 취한지도 모르게 취합니다.
7.한종류로만 마시기
소주로 시작했으면 소주로, 맥주로 시작했으면 맥주로 끝을 내는게 좋답니다.
맥주만 먹으면 취한다, 소주만먹으면 취한다라는 말을 하며 특정술에 약하다는 말들을 들어봤을텐데요.
제가보기엔 이경우에도 대부분 1차소주, 2차맥주 이런식으로 전체적으로 보면 소주와 맥주를 같이 마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위속에서는 짬뽕이 되서 소맥효과를 불러잃으키는것이지요.
저같은경우는 선맥주,후소주는 괜찮은데 선소주,후맥주가 더취하는걸 느꼈답니다. 물론 선소주 후맥주가… 마신소주의 양이 더 많아서 인거 같기도합니다만…
약하신분들은 한 종류로 달리시길 바랍니다.
이상 술 안취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봤는데요. 나의 주량에 맞게 즐겁게 마시는 문화가 정착 되었으면 하네요~~ 아까운 술버리는 방법은 사용하지 맙시다~ 술값도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