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스트리밍 데이터 아끼기
- 생활정보
- 2016. 2. 24.
예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mp3를 이리저리 찾아헤매며 전용플레이어를 팔뚝에 차거나 주머니에 넣어서 들었는데요~ 아이리버 플레이어가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흥했었지요. 요즘은 이런 플레이어를 스마트폰들로 대체가 되면서 엠피삼플레이어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변화되는동안 음원파일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해서 듣는게 좋더군요.
이전에는 mp3를 다운받는게 나름 정석(?)이었다고 하면 요즘은 멜론,지니 등 음원싸이트가 월요금제로 저렴하게 제공하고있다보니 파일찾아 삼만리 하지않고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들을수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의속에 작은 문제점이 하나있는데요. 바로 실시간으로 음악을 듣기때문에 데이터가 소진된다는 점이지요.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부담이 없겠지만 5만원대 미만사용자들은 맘놓고 듣다보면 데이터가 쭉쭉 닳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서비스는 멜론인데요. 오늘은 멜론 스트리밍 데이터를 조금더 적게 소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와이파이로 음악듣기
이건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방법이지요 -_-;
이동할때는 lte를 통해서 듣고 와이파이가 터지는곳에서는 와이파이로 전환해서 듣는방법입니다. 방법은 쉽지만 생각외로 신경쓰지않는다면 lte만으로 듣는경우가 많고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지는 곳이 적기때문이기도합니다. 집에서 음악들으실때는 와이파이로 전환하도록 신경쓰는것이 좋겠습니다.
2.어플설정변경하기
멜론어플을켜고 환경설정으로 들어가면 스트리밍 음질 선택이 있는데요. 여기서 3가지의 선택항목이 나옵니다.
여기서 AAC+항목으로 선택하는것이 멜론 스트리밍 데이터를 적게 소진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MP3,HQ항목도 보이는데요. 실제로 적용을 해봐도 크게 음질이 좋아지는건 느낄수 없더라구요. 4만원이하요금제는 AAC+ 그이상은 MP3이상으로 해도 상관이 없을꺼같습니다.
3.SKT 스트리밍 전용요금제 사용하기
멜론이용하시는 분들은 SKT이용자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월7,700원의 요금제로 별도 멜론이용료를내지않고 모바일무제한듣기 및 멜론 스트리밍 데이터를 3기가를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하더니 어느순간 데이터 3GB로 제한했네요. 물론 3GB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제한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다 슬쩍 약관을 바꾸는 행태는 좀 맘에 들지않네요.
1GB미만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음악을 사랑하신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걱정없이 가입해서 사용하면 좋을꺼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